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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유병기간 15년 이상의 경우 제 1형 당뇨병의 경우 98%,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78%의 유병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당뇨를 앓고
계신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안과 검사를 통해 눈 건강을
체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로 인한 고혈당이 지속되어 모세혈관에 손상이 발생해 망막의
말초 혈관에 순환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없어 병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환자의 약 90%를 차지하는 유형으로 망막혈관에서 피가 새어 나와 망막에 피가 고이고 붓게 되어 출혈이나 황반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망막 표면에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증식하는 단계로 쉽게 유리체 출혈을 일으키고 주위로 흉터들이 자라나 망막을 잡아 당기는 견인성 망막박리가 생기기도 하며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 자각할만한 증상이 거의 없으며, 시력 저하도 더디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눈 앞이 번쩍거리는 광시증과 시력의 저하, 시야에 벌레나 실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 등이 있습니다.
퍼스트안과에서는 안저촬영, 형광안저혈관조영, 빛간섭단층촬영 등을 통해 진단하며, 전체 망막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광각안저카메라를 도입하였으며, 비침습적이면서 고해상도로 망막의 단층을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빛간섭단층촬영기를 도입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당뇨 기저질환자의 경우 1년에 최소 한번은 눈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철저한 혈당조절과 혈압,
고지혈증, 신장 기능의
관리가 필요하며, 당뇨망막병증 진단 시 재검진 간격은 점차 줄어들며 심할경우
2~4개월마다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항혈관내피성장인자 초기에는 혈압, 혈당, 혈액 내 지방 등을 조절하는 노력을 통해 당뇨를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 발생시기와 진행상태에 따라
유리체강 내 항체주사 치료, 레이저 치료, 유리체 절제술 등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눈 속에 항-혈관내피성장인자를 주사하는 방법으로 신생혈관의 발생을 억제하고 당뇨 황반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주사로 완전하게 치료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수 차례의 주사치료가 필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이 심해진 경우 주변 시야를 담당하는 망막에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레이저 시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범망막광응고술을 진행하게 되면 시야가 감소하게 되거나 시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진행하지 않는다면 당뇨망막병증이 계속 진행되게 됩니다.
눈 속 출혈이 심하거나 증식성 섬유조직이 자라나 망막을 잡아당기는 경우에는 유리체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이 수술은 눈 속의 투명한 젤리 같은 조직인 유리체를 절제한 후 출혈이나 증식성 섬유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눈 속에 항-혈관내피성장인자를 주사하는 방법으로 신생혈관의 발생을 억제하고 당뇨 황반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주사로 완전하게 치료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수 차례의 주사치료가 필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이 심해진 경우 주변 시야를 담당하는 망막에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레이저 시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범망막광응고술을 진행하게 되면 시야가 감소하게 되거나 시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진행하지 않는다면 당뇨망막병증이 계속 진행되게 됩니다.
눈 속 출혈이 심하거나 증식성 섬유조직이 자라나 망막을 잡아당기는 경우에는 유리체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이 수술은 눈 속의 투명한 젤리 같은 조직인 유리체를 절제한 후 출혈이나 증식성 섬유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