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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이라고도 불리며 망막 밑에 물이 차고
그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혈관조직인 맥락막의 이상으로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여 물이 새어나오는 것이 원인으로 황반변성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감별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망막혈관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흡연이 있으며, 스테로이드 성분도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먹는 스테로이드 약뿐만 아니라 천식, 비염에
사용되는 스프레이, 피부에 바르는 연고제에 포함된 스테로이드 성분도 중심망막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물체가 찌그러지거나 왜곡되어 보임
물체의 가운데가 어둡게 보임
사물이 선명하지 않고 흐리게 보임
물체가 원래보다 작게 보임
퍼스트안과에서는
안저촬영, 형광안저혈관조영, 빛간섭단층촬영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중심망막병증의 경우 황반변성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혈관검사를 통해
정확한 감별이 필요하며, 어떤 혈관이 문제이고
어디에서 물이 새는지 정확한 파악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중심망막병증은 3개월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3개월 정도는 경과를 관찰하며,
스테로이드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을 중지하고 금연을 하도록 합니다.
만일,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여러 번 재발되는 등 만성적인 경우에는 누출 부위를 선택적으로 레이저 치료 하거나 안내 주사를 사용합니다.